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분야에 총 199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력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고용비용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2024 주요실적
-공공일자리(85억 원·1031명 참여), 사회적기업 인건비(12억 원·37개기업·105명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6천4백만 원·44명)
두 번째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골목형상점가, 시장매니저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4 주요실적
=모슬포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103억 원·2024.11월 준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30억 원·7개시장·13개사업),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50%), 시장매니저 지원(매일올레시장, 천지아랑조을거리), 전통시장 내 소화기 추가 비치(1221개), 골목형상점가 구역 확대(동홍8번가), 매일올레시장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80%)
세 번째로 대정농공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성과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올해 21억 원(총사업비 55억)을 투입해 문화 및 편의시설이 집적된 문화복합센터 건립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 번째로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2024 주요실적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92개소), 산업대학 운영 지원(11개대학·471명 졸업), 소상공인연합회 운영지원 및 소상공인 주간박람회 지원(2024.11.), 상공인 역량 강화(4개사업)
마지막으로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4 주요실적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83회), 가스 타이머콕 설치 및 공급배관 교체(411가구), 복지시설·저소득층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38개소)
특히, 내년 3월에는 도내 최초 창업지원과 주거 공간이 결합된 ‘스타트업타운’을 새롭게 개소해 유망한 창업자들의 유입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계획과 연계한 이중섭거리·명동로상가 상권 활성화 사업추진, (골목형)상점가 지정확대,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을 늘릴 수 있도록 상권 내 제로페이 가맹점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