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8일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 선수 및 직원들과 함께 제주케어하우스(원장 이미정)를 방문하여 봉사와 더불어 공동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상호 발전과 ESG경영 이념 실천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과 더불어 제주산 명품 돼지고기 ‘제주도니’ 두 마리와 그 외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까지 약 200만원 상당을 제주농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후원하였다.
특히 봉사활동에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뿐 아니라 K리그 프로 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곽승민 선수와, 여홍규 선수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제주케어하우스 복도, 화장실 청소와 시설 외부와 버스차량을 세척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미정 원장은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저희 케어하우스에 방문해서 시설 내외부 청소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물품은 잘 사용하고 특히 돼지고기로 이용자분들과 직원들에게 단백질이 풍부한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도 흔쾌히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저희 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항상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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