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6일,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초등자녀와 부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에서 가족참여형 ‘찾아가는 에코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에코클래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창현)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및 천연 립밤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도어벨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양창근 반딧불이 작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환경교육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찾아가는 에코클래스 프로그램에 이어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곶자왈 자연 탐방 및 사진 수업 등 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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