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30일(수) 제상신협(이사장 김병식)으로부터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겨울맞이 이불 2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제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된 난방용품은 겨울이불 20채로 제주시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식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제상신협은 지역과 함께 어부바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항상 제일 먼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주시는 김병식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이불은 조손가정을 비롯하여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상신협은 난방용품지원 뿐만 아니라 18년째 제주도 내 아동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1신협1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2명의 아동과 결연하여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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