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르신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경해장학복지재단이 10월 30일 오전에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 6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300만원이 전달했다.
이경의 경해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멋진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삼다에너지 송미순 대표께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하신 장학금으로, 매년 경해장학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오는 11월 12일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지 선수의 모교인 제주여상의 사격부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올해 5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1억1천3천여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0월 24일 제주시 용담2동 흥운경로당에서 ‘사랑의 경로식당’, 10월 25일 제주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재단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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