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해장학복지재단(이사장 이경의)이 지난 24일 제주시 용담이동 흥운경로당에서‘사랑의 경로식당’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孝)를 담은 “따듯한 한 끼”를 대접했다.
경로식당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푸짐한 선물도 선사했다.
이경의 이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족한 삶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경해장학복지재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르신께는 공경과 아름다운 동행을“이어 가고 있다
한편 경해장학복지재단은 2024년 상반기에 1억1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오는 10월 30일에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와 제주여자중학교에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