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은 지난 10월 19일 (토),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 파크골프클럽과 장애인 단체에서 신청한 14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공정한 경기를 위한 제주도장애인골프협회 심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4개 종목(▲2인조 남성, ▲ 2인조 여성, ▲ 4인조, ▲지적 장애인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2인조 남성 부문 우승은 이남열, 이태식
▲ 2인조 여성 부문 우승은 황향옥, 오향숙
▲ 4인조 부문 우승은 이정현, 고매자, 양수자, 김옥돌
▲ 지적 장애인부 우승은 장진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고현수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기며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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