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총재 강창우)에 16번째 클럽인 오름클럽(회장 양희수)이 창립했다.
여성클럽인 오름클럽은 지난 21일 제주시내 하나크라운호텔에서 열린 ‘헌장전수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에서 국제와이즈멘클럽연맹(YMI)으로부터 클럽 창립을 인정하는 헌장(차터)을 전수받았다.
이에 따라 오름클럽은 올레클럽을 스폰서클럽으로 해서 제주지구 16번째 클럽으로 국제연맹에 등록돼 세계 3대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클럽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회장은 양희수 와이즈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박종흠 제주지구 직전총재, 송민호 차기총재 등 100여 명의 와이즈멘 가족들이 참석했다.
양희수 초대회장은 “친교와 교양, 봉사의 와이즈멘 정신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와이즈멘클럽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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