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부정부패 민생파탄 전쟁위기 민주파괴 역사왜곡 윤석열정권 퇴진 국민투표! 오늘부터 45일간 시작합니다.”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명호)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바뀌지 않았다”며 “오히려 사상유래가 없는 24번째 거부권행사로 화답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은 “ '윤석열 정권은 고쳐 쓸 수 없다. 남은 것은 탄핵뿐이다'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이어졌기에 진보당은 지난 8월 ‘윤석열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하였다”며 “국회와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 전쟁 위 기 고조와 민생 파탄으로 국민들의 고통과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불기소 처분'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겠구나'라는 절망감마 저 들게한다. 충격적인 국정농단사건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제주도 또한 윤석열정권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 4.3역사왜곡 장관을 임명 강행하고,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외면한채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강행하며 민주주의도 기후정의도 제주도의 미래도 짓밟아 버렸다”며 “여기에 더해 평화의 섬 제주도에 핵기지 전략공군기지를 설치하겠다는 여당의 입장 제주도 바다에선 전쟁동원훈련이 게속되고 있다”일침했다.
또 “윤석열정권으로 인해 70만 제주도민과 우리 땅 제주도는 위기에 내몰려 있다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부를 권좌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며 “더 크게, 더 높게 제주 도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 더 빨리, 더 많은 국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진보당은 중앙당과 16개 시도당에 "진보당 윤석열 퇴진 대행진단"을 결성 하고 오늘부터 퇴진 국민투표운동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진보당 윤석열 퇴진 대행진단’은 국민들의 퇴진 염원을 광장으로 모아나갈 것”이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매일 진행되는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는 더 많은 국민들의 퇴진 목소리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각계각층과 함께 범국민적인 윤석열정권 불신임운동으로써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의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를 제주 전 지역을 순회하는 본격 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가장 먼저 '윤석열 탄핵'을 당론으로 정한 진보당이. 압도적 퇴진 여론을 만들어 윤석열 퇴진의 마침표를 찍겠다. 나아가 정권 퇴진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대전환의 길도 함께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