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위문하고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서귀포시장(김재봉)은 천안함 희생자 유족 및 장기질환이나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그리고 상군유족경합대상자 등 61명을 방문하여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는 국가유공자 및 국가유공자가족이 있는 공무원 45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단체의 대전 현충원 참배 경비를 지원하고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하고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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