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업은 걸서악 오름 남쪽면 감귤원 폐원지에 대하여 하례리 마을회의 요청으로 2010년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3개년간 총 1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녹나무,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등 향토수종 총 1,500본을 식재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으로 향토적인 옛 걸서악의 모습을 되찾게 되어 본 오름을 찾는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오름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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