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고민수 위원장)는 17일(목) 15시에 제주도당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이 함께 출범을 축하해줬다.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언급했다.

도당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당 소속 도의원들과의 논의와 건의 창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경기활성화의 여건을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