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저녁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려

14일 저녁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 제주분회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최소피아 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송창권 의원, 주중 제주 총영사인 천지안진 영사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한중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한중 우호 협력에 힘쓰는 모든 이들을 추모하는 묵념이 이어졌다.

우수군 총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관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면서 제주도가 한중 우호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신임 최소피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우호연합총회의 설립 목표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2023년에 설립된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양국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제주가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소피아 회장은 “우리의 여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 양국의 전통과 가치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중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깊이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도와 중국 간의 경제 무역 협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상봉 의장은 “현재 제주와 중국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국 총영사인 진건근은 “올해 제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양국 간의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제주와 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중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깊이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와 중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주년 기념식을 통해 한중우호연합총회 제주분회는 향후 더욱 활성화된 민간 외교의 중심 역할을 다짐하며 제주도 내에서의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주가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한중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