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비둘기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배설물세례, 질병매개 등 피해 는 물론 건물을 부식시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시청건물 외벽, 비둘기 서식지에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퇴치용품은 비둘기들이 앉지 못하도록 “스파이크”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이제는 애물 단지로 전락이 되어 안타깝다”며 “시청사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보호는 물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민원을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제주시 청사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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