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김승욱)은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벤처마루 인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승욱 제주도당 위원장(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 원화자 도의원, 제주시을 당원협의회 핵심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양한 민원과 정책 건의를 제기했으며, 특히 오영훈 도정의 지나친 행정에 대한 우려와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수렴된 민원과 정책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민원 당사자들에게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틀째 이어지는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는 27일 제주시 오일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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