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월읍 관내 톳 생산량은 2009년도 10,655㎏, 2010년도 11,488㎏, 2011년도 29,126㎏ 생산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 고 있다.
이렇게 애월읍 동귀 어촌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갯닦기 작업을 실시한 결과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마을어장에서 생산되는 톳은 다년생 해조로서 일본 수출로 각광을 받는 수산식물이지만 생산량은 갈수록 감소추세에 있고 이로 인해 어업인의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잠수어업인들이 직접 갯닦기 작업를 실시함으로서 연안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고 톳 생산량을 증대시키며 톳 품질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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