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추석 민생탐방으로 재래시장 살리기와 제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김승욱)은 12일부터 14일(토)까지 도내 주요 재래시장에서 추석 민생탐방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
제주도당은 침체된 제주 지역 경기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상인과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민심을 청취하면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

12일 제주시 오일시장 방문을 필두로 해서 3일간의 행사에는 각 지역의 당협위원장들인 김승욱 도당위원장(제주시을), 고광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및 당 소속 도의원들과 당의 각종 위원회 위원장 및 당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추석 준비를 위해 재래시장을 이용해달라는 캠페인과 함께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제수 용품을 구매하면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다. 행사 전에는 각 재래시장의 상인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민원과 정책건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 행사 일정
◎ 제주시 오일장 방문: 12일(목), 11:00
◎ 제주시 동문시장 방문: 13일(금), 11:00
◎ 서귀포시 오일장 방문: 14일(토),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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