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해군측이 천주교 미사 중 공사차량 출입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민군복합항 반대 주민과 활동가들의 주장(일부 언론 보도)은 “사실 아니”
“해군측이 천주교 미사 중 공사차량 출입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민군복합항 반대 주민과 활동가들의 주장(일부 언론 보도)은 “사실 아니”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6.1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에서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해군측이 천주교 미사 중 공사차량 출입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제주민군복합항 반대 주민과 활동가들의 주장(일부 언론 보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제주민군복합항 공사 현장 주변에서 공사를 방해하는 일부 성직자와 반대 주민 및 활동가들이 업무 방해와 경찰 폭행 혐의 등으로 연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은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주민군복합항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반대측의 불법적인 공사 방해 행위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레미콘 등 공사차량 출입 방해 행위로 인해 공사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제주지역 근로자들이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건설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단을 비롯한 시공업체와 감리단 어느 한곳도 사업단 공사장 출입구 또는 정문에서 오전 11시에 이뤄지는 천주교 미사와 기도회, 각종 불법집회를 보장한 사실도 없으며, 미사 시간에 공사차량을 출입하지 않기로 반대측과 약속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강조하고, 반대측이 공사차량 출입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이동중인 레미콘 차량 밑에 드러눕거나 차량 위에 올라앉는 등 위험한 불법행위를 일삼은 결과 공사(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될 경우, 해군측에서 위와 같은 약속을 하였고 그 약속을 어기면서 천주교 미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며, 본인들의 불법 행위를 미화시키고 정당화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은 불법적인 공사 방해 행위는 공사진행 뿐만 아니라 그 시간대 강정교(강정천)를 지나는 모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어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까지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수시로 이뤄지는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단 정문 및 공사장 앞 불법 피켓시위 또는 집회 등으로 인해 사업단 관계 근무자 및 방문 인원들이 출입에 있어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으며, 차량 출입을 막아 이미 수개월 전부터 출퇴근을 보장 받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단은 앞으로도 각종 법규를 준수하면서 공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며, 천주교 미사 또는 기도회 등 일부 종교 행사와 반대집회 등 제주 민군복합항 반대활동이 적법한 수위를 넘어설 경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민군복합항 관련 허위․과장 사실을 유포하거나, 군의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와 불법적인 공사 방해 활동시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 추궁할 것임을 강조했다.<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064) 797-439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