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지난 22일 한국CDE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역 산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 우수 인재 양성, 지능형 서비스 관련 산업체 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CDE학회는 CAD/CAM/CAE, IoT, 빅데이터, AI, 스마트제조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다학제 융합 학회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변영철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제주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능형 서비스와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연구와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제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지능형 서비스 분야의 인재 양성, 산업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민에게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 정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