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주도당(김승욱 위원장)은 21일 오전 제주도당사에서 부위원장단 임명장 수여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부위원장단에는 오영희 수석부위원장(前 제주도의원) 및 김태엽 부위원장(前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41명의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이 자리에서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당세 확장과 도당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늘 임명된 부위원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제주의 정치 현안인 제2공항 및 행정체제개편 논의에 있어서도 부위원장들의 가감 없는 지역 여론 수렴과 정책건의를 적극 주문했다.
그리고 부위원장단에서는 “평상시 당원교육과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특히 젊은 세대와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당원 확보를 위한 당원배가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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