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4 14:26 (수)
이현우 독주회, 금빛음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현우 독주회, 금빛음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8.20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현우 독주회 홍보웹
▲ 이현우 독주회 홍보웹 ⓒ채널제주

호르니스트 이현우 연주회가 오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서양음악의 대표적인 금관악기로 따뜻한 소리와 부드러운 선율을 자랑하는 호른은 모든 다른 악기들과 조화로움을 만들 수 있기에 애지중지 여겨지는 악기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음역대와 자연스러운 공명을 기반으로 하여 선명한 음색을 자랑하는 호른은 관객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이에 호르니스트 이현우가 오는 8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색다른 작품으로 호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클래식계의 트렌디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그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전부 프랑스 작곡가들로 구성되어있다.

F. Poulenc <Elegie for Horn and piano>,

JeanMichel<Defaye Alpha for Horn and Piano>,

O. Messiaen<‘Apple Interstellaire’ from Des canyons aux etoiles>,

P.Dukas <Villanelle for Horn and Piamo>,

C. Saint-Sae¨ns <Romance for Horn and Piano>,

J. Franc¸aix <Divertimento for Horn and Piano>로 이현우가 빚어낼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나뭇잎에 진 한낮의 태양이 회중전등을 켜고 반짝이는 별들이 아름다운 대답이 되어주는 8월의 여름날 밤, 호른의 다채로운 매력과 중후한 선율을 듣고 싶은 이들은 본 공연에 집중해 보길 바란다.

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호른이 가진 깊이를 다양하게 끌어내는 호르니스트 이현우는 이석준 이동곤 최준용 김병훈 주홍진에게 사사하였고, 충남대, 한예종 예술전문사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일찍이 동아 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여 그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현우는충남대윈드오케스트라, 대전시립, 전주시립,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학구열을 이어나갔다. 심포니송, 대전청년 오케스트라, 인천계양구립교향악단에서는 단원을 수원시립, 인천시립, 대전시립, 충북도립, 청주시립, TIMF앙상블, WE필하모닉, 심포니송, 등 국내 유수 단체의 객원단원을 역임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량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의 실력 또한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제주교향악단 호른 차석, 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이현우는 현재, 숙명여대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 정기연주회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