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국립대학육성사업단, 생물자원컴퓨팅융합연구센터과 함께 지난 7월 30일~31일 이틀간 제주대에서 ‘제주도내 초·중학생들과 함께하는 발명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캠프에서는 총 30명이 넘는 도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주강사인 최승우 (티엔디파트너스 대표)가 창의적 아이디어 만들기를 주제로 발명에 대한 이론과 아이디어 탐색법 교육이 진행됐고 팀별로 아이디 구상을 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mini-경진대회를 열어 준비된 재료를 통하여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 시제품을 만들고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팀은 5조 백록초등학교 오예원, 한라초등학교 양효린, 김현우, 양효지, 김하늘이 수상하였다. 우수팀은 1조 김준범(도남초), 장원진(새서귀초), 김이레(제주북초), 김승현(장전초), 김지환(사대부설중)와 6조 류승훈(삼화초), 김윤경(교대부설초), 고호진(조천초), 문철영(중앙중), 서우진(한라중), 이가율(한라중)가 수상했다. 2조, 3조, 4조, 7조의 작품들에 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인중 센터장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한 발명체험 캠프에서 모든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창출역량과 창의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내년에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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