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 수상'

제주도 학생들이 '제6회 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도민들의 뿌듯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팀명: 제주인135, codingA),·우수상(팀명: Ghost would, 링가링) 총 4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교육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 도모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만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었다.
본 대회는 올해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기획)와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진행, 총 334팀(학생 189팀, 일반 145팀)이 응모하였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5팀(학생부 최종 53팀)이 선정되었다.
제주 지역인 경우, 학생부에서 최우수 2팀(교대부설초, 제주여고), 우수 2팀(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 제주여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하여 공공데이터 이용 및 디지털ㆍ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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