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실시'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이 2학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현장 점검에 신경을 쏟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55교 대상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더 효율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 31일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2학기부터 새롭게 늘봄학교가 시작되는 남광초와 백록초를 방문, 학생 수요와 학교 특색을 반영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상황과 여건이 반영된 제주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늘봄학교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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