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신임 대표는 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지역대의원과 정책대의원 투표,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모바일투표를 합산한 결과 24.3%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신임대표와 선두다툼을 했던 김한길 의원은 23.8%로 2위에 그쳤다.

최고위원에는 추미애 의원, 강기정 의원, 이종걸 의원, 우상호 의원이 당선됐다.

양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