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센터장·단장 김인중 교수)은 지난 16일~18일 제주대에서 중학생을 위한 진로체험(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성여자중학교 1, 2학년, 제주제일중학교 2학년 대상 총 690여 명의 학생과 3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체험 학습과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전체 대상 ‘기술혁명과 지식재산’ 특강 후에, 각 학과로 이동하여 전공 분야 진로 특강과 함께 천연염색, 현미경 관찰 등의 전공 특성에 맞는 실습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중 교수는 “중학생 대상 지식재산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전공 분야의 진로 체험을 제공하여 지식재산 바탕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 동물생명공학과,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패션의류학과, 건축공학과, 융합디자인학과, 초등교육과, 의학과,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함께 주최했고, 미래교육과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