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구좌읍 당오름 외 3개소에 대하여 임지정비를 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는 평화로구간(무수천~서귀포경계) 왕복 약 33km에 대하여 해송, 삼나무 등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하고, 미래목의 생장 촉진을 위한 고사목 제거, 하층식생 간벌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관적으로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WCC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25명(사업비: 374백만원/사업기간 1~10월)을 상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태·경관·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산림지역의 공공산림 가꾸기 시행으로 건강한 숲 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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