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IP중점대학) 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1일 오현고등학교(교장 강재길)와 상호 발명·지식재산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및 교원 교류, 세미나, 강의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협력키로 헸다.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2∼23일 오현고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발명 창업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창업 전문가의 종합적인 멘토링을 통해 발명아이디어 창출 및 고도화, 사업화(창업) 관련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인중 단장은 “새로이 출범한 IP중점대학 사업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기업체 재직자 대상 전문인력양성 교육뿐만 아니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부터 창출, 활용 등을 통해 진학과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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