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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 개장
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 개장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7.02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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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안전요원 42명 현장 배치··· 안전관리 강화
사진= 서귀포시 제공
▲ 사진= 서귀포시 제공 ⓒ채널제주

서귀포시는 여름철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가 이달 1일부터 개장됨에 따라 하천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하천 물놀이 지역(7개소): 강정천, 돈내코, 중문천, 솜반천, 산지물, 속골, 정모시쉼터

서귀포시는 지난 5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 및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더불어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해 지난 28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구조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부터 현장 배치되어 물놀이객 안전관리 및 민원 응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 물놀이 개장 기간인 7월 1일부터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서귀포시, 동 주민센터 간 비상근무반이 운영되어,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물놀이장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하천 물놀이 지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이 운영되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 기간 동안에는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천 물놀이 지역이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폭염 발생에 따른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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