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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운영희망 감귤선과장수 팍! 줄어든다
금년 운영희망 감귤선과장수 팍! 줄어든다
  • 김충환 기자
  • 승인 2012.06.0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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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2년도 감귤선과장운영실태조사를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금년도 선과장 운영실태 조사결과 제주시관내 운영을 희망하는 선과장수는 174선과장(농협55, 감협41,유통인61, 영농법인17)으로 지난해(2011년) 208선과장(농협67, 감협56, 유통인68, 영농법인17) 보다 16%인 34개소(농협작목반12, 감협작목반15, 유통인7)가 감소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소규모 선과장 통·폐합 등 규모화가 가능한 감귤 주산지에 지원하는 규모화․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APC) 2개소를 유치하여 동부권역에는 조천읍 와흘리에 1개소, 서부권역에는 애월읍 장전리에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조천농협 직영 선과장이 광센서(4조라인)선과기를 설치 운영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은 작목반 선과장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감귤 선과장 등록 시행기간이 내년 6월 30일로 도래되고 있음에 따라, 미등록 선과장 56개 중 등록이 가능한 8개 선과장에 대하여는 등록 기한내에 선과장 등록을 필하도록 독려함은 물론 등록 부적합 선과장 48개(농협10, 감협2, 유통인34, 영농법인2)에 대하여는 운영자에게 등록기준에 맞추어 내년 6월말 이전까지 등록 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앞으로 기 등록된 소규모 선과장에 대하여는 통․폐합이 가능한 선과장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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