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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7.01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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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민간안전요원(90명) 확대 배치 안전사고 예방 총력
중문색달해수욕장 사진=서귀포시 제공
▲ 중문색달해수욕장 사진=서귀포시 제공 ⓒ채널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

* (2023년) 86명 → (2024년) 90명

- 해수욕장(4개소): 65명(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 연안해역(8개소): 25명(성산내수면, 소금막, 남원포구~태웃개, 쇠소깍, 소천지, 논짓물, 사계해변, 대포 도리빨)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긴 장마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의 분산화 현상으로 2022년 대비 49% 감소한 14만3409명이 해수욕장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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