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4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1%, 부정 평가는 65.0%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2.8%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6.0%p↑), 대구·경북(2.4%p↑), 인천·경기(1.7%p↑)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3.2%p↓)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