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원장 고창열)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전국 10개 권역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년도(2023) 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평가 등급인 ‘매우 우수’ 결과를 받았다.
이번 평가 항목은 △LMS 이용 실적 △스튜디오 구축 및 운영 실적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실적 △성과지표 달성 실적 및 가점 등 모두 4개 부문에 대해 사업 결과보고서를 기초로 평가했다.
특히, 제주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는 △공동활용 원격강의 제작 증진을 위한 인프라 관리 및 홍보 노력 △공동활용 LMS 안정적 지원 △공동활용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실적 우수 △인프라 활용한 지역사회 이바지 실적 우수 등으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원장 고창열)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학들과 협력하여 원격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원격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습자들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는 제주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앞으로도 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사업은 2020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제주 도내 모든 대학[제주대(주관교), 제주한라대(컨소시엄교), 제주관광대·제주국제대(참여교)]가 참여하여,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총 16종의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6,483명의 학점교류 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으로 연계하여 제주권역의 모든 대학을 하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구축하는 등 원격교육의 안정화 및 지속적인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