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김은희)와 중국 산동성 하택시 산현(인구 1백만)은 지난 16일 서울에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장 위전영(魏传永)과 정부 관계자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협약은 제주대와 중국 산현이 협업하여 산현 모청외국어학교에 한국어학당을 설치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 촉진 및 학생 유학 등에 관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산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인 글로벌자율전공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위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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