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단장 김민철)은 지난 17일 ‘제주 관광형 UAM 연구: 혁신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1차년도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공동 주최 했으며, 제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UAM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자로는 세종대학교 한희섭교수, 제주테크노파크 RIS사업단 진영준 팀장, 한경복 팀장,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두한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양진철 감사, 제주국제대학교 사외이사 문윤택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제주 관광형 UAM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 방법론 및 새로운 전략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 학생들은 다양한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UAM 연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및 UAM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과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UAM 도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관광 특화 경로 개발, 안전성 강화기술 등의 내용이 언급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에 최적화된 UAM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민철 교수는 “앞으로도 BK21 데이터사이언스 사업단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향후 제주 관광형 UAM 프로젝트가 ‘UAM: You Are Mobilized’라는 제주형 UAM의 캐츠프레이즈의 브랜드를 갖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UAM의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제주도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서 UAM 개발공사 제안 등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