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서귀포시 색달동 산 6번지) 준공식을 맞아 건물 내 3층에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한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 공모전에 참여하여 입상한 총 12점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 공모전은 제주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어린이가 환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6(화)부터 5월 3일(금)까지 접수‧진행되었고 총 160점의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제주도의 환경보건 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홍성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보건 문제를 도민들과 소통하고 환경보전을 함께 실천하여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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