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교수)는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와 공동으로 ‘2024 이음일자리 사업’ 제주 환경생태보전 직무 교육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차 JDC 이음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중장년층, 경력단절자, 청년 등)의 고용 촉진을 위한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제주 환경생태보전분야 환경지킴이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주 교육 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40여 명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평등한 환경 복지 실현에 기여하여 세대 통합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강의는 ‘제주도 식물이야기-잡초와 귀화식물’에 대해서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자원식물연구회 강영식 박사가 진행했다.
한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제주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2002년에 설립되어 지역환경현안과 수요를 반영한 전문교육 및 지역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소양 교육, 최신 환경 기술 정보를 전파·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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