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는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흔우, 배두환, 경민주, 김루희, 현유민)이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사)한국조리학회 제9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두발표 부분에서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제주대학교를 빛냈다. ‘웰니스를 위한 힐링 푸드 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흔우 외 3명의 대학원생들은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적용한 제주 힐링푸드의 정보품질 활용방안에 관한 구조적 연구’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지역을 방문하는 MZ세대들과 비MZ세대들 간의 비교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향토음식을 기반으로 한 힐링푸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미 있는 시사점들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지역의 관광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주제 발표로 학회 측으로부터 수상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또 현유민(관광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장애관광의 인식연구 : 제주지역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포스터발표에 참여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지도를 맡은 관광경영학과 이상묵 교수는 “대학원생들과 함께 제주지역 관광산업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학부생인 현유민 학생은 학과내 빅데이터 수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직접 학술대회 발표와 학술지 논문게재까지 준비하는 등 성실함과 열정을 토대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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