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및 삼양축구장에서 생활체육 축구 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생활체육축구 교류전은 2003년 제주시와 서대문구간의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9번째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교류전에 서대문구는 서대문구생활체육회 및 서대문구축구연합회를 비롯하여 임원 및 선수 등 31명이 참여하며, 제주시는 제주시생활체육회, 제주시축구연합회 임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제주시와 서대문구는 2004년에 제주시 초청 첫 교류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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