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월동무연합회(회장 강동만)는 지난 31일 성산일출봉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3년 결산, 임원선출 등 심의·의결하였다.
신임 회장에는 현 연합회 강동훈 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까지 이다.
또한, 제주 월동무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대아청과 김찬겸 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과 양행석 팀장, 성산일출봉농협 오유신 부센터장, 농협제주본부 양융근 과장 4명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임 강동훈 회장은“월동무는 제주 제1채소품목으로 제주 1차 산업의 든든한 기반으로 제주지역 농가소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월동무 가격부진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생산자 단체인 (사)제주월동무연합회 회원 중심으로 월동무 적정재배와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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