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 사업단(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과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의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신풍 포구 주변 해안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환경 보존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원, 제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학생,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서포터즈 학생 등 80여명이 참가해 해안가 돌 틈에 끼인 밧줄, 그물, 부표, 플라스틱 병,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했다.
오홍식 단장은 "이번 바다정화 활동은 미래의 교육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사랑과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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