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제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2024년도 환경보건 도민 참여형 영화상영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상영작은 영화 “인 더 더스트” 프랑스 영화로 로망 뒤리스, 올가 쿠릴렌코, 팡틴 아흐 뒤엥을 주연으로 한다. 유럽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미세먼지가 차오르는 자연재해 속에서 밀폐된 캡슐 안에 갇힌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부 마티유(로망 뒤리스)와 안나(올가 쿠릴렌코)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상영회가 끝난 후 박상희 KBS 기상캐스터, 홍설철 센터장, 제주대 의과대학 김수영 교수는 요즘 이슈화되는 미세먼지와 건강 영향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영화 감상 후, 감상평 및 시사점을 토의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제주도민의 환경보건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환경보건 인식강화를 위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홍성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보건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식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보건 소통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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