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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주의 자연-역사문화-사람을 컨-셉으로 한“탐라문화광장”디자인 확정!
道, 제주의 자연-역사문화-사람을 컨-셉으로 한“탐라문화광장”디자인 확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6.0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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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라문화 광장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크루즈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만들 필요성이 있어 탐라문화광장조성사업을 2011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금년 2월에 실시설계를 위한 디자인작품을 현상 공모를 실시하였다.

당초 현상공모는 (주)경호 등 6개 업체에서 참가 신청하였으나 지난달 24일 작품신청을 마감한 결과 3개 업체에서 접수되어 역사․문화, 디자인, 도시계획 및 건축 등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31일 작품을 심사한바 (주)이산에서 컨셉한 “산지를 오가다”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하였으면 그 이외 제출한 작품에 대해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작과 가작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당선작품의 주요컨셉은, 제주의 자연, 탐라의 역사문화, 다양한 사람이 길과 물을 따라 오고가는 공간이 개념을 〃산지를 오가다〃의미를 담아 동문 로-타리로 광장의 위치를 변경하여 광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기존상권과의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6개의 테마별 정원을 산지천과 조화성을 담아 도시의 숲을 조성하여 제주의 자연요소와 제주고유의 지역특성을 나타내는 자연체험광장이며, 제주의 성벽과 북수구, 공신정, 칠성대 등 역사문화자원복원과 제주신화를 통한 스토링델링을 소재로 한 탐라역사의 정체성을 살린 북수구공원 등을기본 전략으로 하여 탐라문화광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또한, 메인광장에 분수대를 이용한 수로와 북수구 등 칠성단복원계획과 돌담정원, 잔디광장, 산책길, 허브정원 등 제주의 상징성을 지닌 다양한 테마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되어 당선작으로 확정하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하고 있다.

▲ 산지천 수변 친수공간

앞으로 계획은, 당선작품으로 6월중 실시설계용역을 체결하여 12월까지 완료하여 내년 2월중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전문가 중심의 설계용역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의 테마를 부분적으로 보완하고, 산지천을 관망 형 하천에서 수중분수 등 친수공간을 만들어 체험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함은 물론, 수변 데-크를 비롯한 생태수로, 징검여울, 어도 등 친수공간을 이용한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과 크루즈 관광객 선호에 맞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보행자중심의 보행자전용도로를 만들어 지고, 탐라문화광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산생태공원, 김만덕 기념관 등 역사문화와 상생하는 제주대표관광지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을 물론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화로 조성되어 질 것이다.

원 도심지역에 탐라문화광장 등 금산생태공원과 김만덕 기념관이 들어서게 되면 새로운 인구유동성이 확보되어 국내․외 관광객과 제주외항을 통해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 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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