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관리학회(회장 조부연 제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춘계학술대회 행사가 24일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개최한다. 23~25일 3일간 제주대 일원에서 ‘지능형 서비스와 스마트 제조를 위한 OM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 국제풍력센터의 현장 방문과 학술교류 및 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혁신대상 수상이 진행된다.
아랍에미레이트 Khalifa University 윤찬엽 교수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전상길 교수가 각각 ‘Emerging Pharma Logistics Security via IoT networks’,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경쟁력, 창조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양대 유승호 교수의 ‘공급망 모델링’, 세명대 김계수 교수의 ‘AI시대 시스템 사고를 넘어 인공지능 연구까지’, 경희대 민인식 교수의 ‘Survival Analysis in Data-driven Marketing: Stata 코딩의 활용’등 3개의 연구방법론 세션이 진행되며,‘변화하는 환경 속, 제주 주력산업의 양상 모색’, ‘디지털 의료와 AI’의 2개의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19개 주제에 90편으 학술논문이 발표되며, 한국중부발전(주) 대학생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19팀 72명,‘제주 글로벌 크루즈 기항관광 상품 공모전’에 9팀 45명 학생들을 포함하여, 300여명의 국내외 학자 및 대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학회장인 조부연 교수는 “Chat GPT로 촉발된 인공지능과 테슬라 옵티머스로 성큼 다가온 인간·로봇 협업 생산 등, 급변하는 생산구조 패러다임에 대하여, 생산운영관리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지능형 서비스와 스마트 제조 선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