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국별 1일 일손 돕기의 날로 지정하여 대정읍지역에서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원 대상 농가인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보훈농가 등 총 10여 농가․ 5㏊에 대하여 마늘 뽑기 및 절단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달 중순부터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시․읍․면․동 단위 기관 단체 등이 농촌 일손 돕기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7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농작물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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