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더 밝고 안전하게"...'일주도로ㆍ평화로 등 주요도로 가로등 1,287주 설치'
"더 밝고 안전하게"...'일주도로ㆍ평화로 등 주요도로 가로등 1,287주 설치'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5.2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 일환으로 2025년까지 311억 원 투입
올해 읍면 구간·돌문화공원 입구 등 시설정비로 도민·관광객 편의 증진
제주도청 전경
▲ 제주도청 전경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90억 원을 투자해 읍면지역 일주도로, 애조로, 평화로, 남조로 등 8개 주요 노선에 가로등 총 1287주를 설치한다.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제주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하고 있다. 

국내 최대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도민과 관광객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일주도로(723주)와 애조로(126주)에 총 849주를 설치함으로써 읍면 가로등 시설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량이 가장 많은 평화로 구간 중 교통사고 다발 지역 위주로 241주를 설치하고 지역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중산간도로 교통사고 위험구역에도 18주를 설치한다.

올해 지방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 확보해 번영로와 서성로에 가로등 104주를 설치하는 한편, 남조로 구간 중 내방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에 75주를 추가 시설해 밤거리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밝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3년도에는 사업비 88억 원을 투자해 가로등 1,222주를 시설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 도시, 빛나는 제주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관광도시에 걸맞은 도로 환경이 조성되면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마을 구석구석 밝은 거리 조성으로 더욱 빛나는 제주를 구현해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