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14일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기후변화로부터 제주도민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민들에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다양성 제공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보건 교육 역량 강화 ▲ 도내‧외 기후변화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장은 “현재 환경교육은 많은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는 국한되어있는 실정이다. 환경보건 교육은 환경이 관점이 아닌 그 환경 속에 사는 사람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써 환경교육과는 차별점이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환경보건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자세한 협력 사업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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