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개교 72주년 기념 ‘제33회 제주대학교 스트링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한다.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현악연구부 주최하고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전공교수 김효정 교수의 지도하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 스트링오케스트라(Jeju National University String Orchestra)의 연주와 바이올린 신승미 학우의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민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줄 전망이다.
현악연구부는 매년 스트링오케스트라와 현악실내악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강화시키고 연주 경험의 폭을 넓혀 미래의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칼 닐슨(Carl Nielsen)의 ‘현악기를 위한 작은 모음곡 가단조, 작품번호 1번(Little Suite for Strings in a minor, Op.1)'을 시작으로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Four Seasons of Buenos Aires)', 빅터 허버트(Victor Herbert)의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바장조, 작품번호 12번(Serenade for Strings in F Major, Op.12)' 작품들이 연주된다.<공연 문의 010-4467-2585 (공연 전석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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