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이달 1일부터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로 주민 건강보호에 나선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29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개동 담당간호사 및 건강도우미가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119또는 1339를 통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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