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국민의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국민의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널제주
오는 4월 10일 진행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 후보들이 선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국제뉴스,뉴스라인제주,리얼제주,일간제주,채널제주 이하 협회)는 각 후보들의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지식, 자질 등을 유권자들에 알려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보들을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는 후보들 일정이 허락되는 차례로 진행되며, 여섯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25일, 서귀포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협회는 당내 후보 경선 과정 내홍으로 법적 절차까지 치달았던 이경룡 예비후보와의 원팀 구성, 양강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는 차별화된 선거 전략 등에 대해 물었다.
또한 제2공항 건설 추진의지를 명확히 밝힌 이유와 서귀포에 소재했던 재외동포재단이 청으로 승격함과 동시, 인천지역으로 빼앗긴 것에 대해 동 지역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열약한 서귀포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및 청년인구 이탈 방지 해법 등 공약 점검과 정치 신인으로서 유권자들을 향한 다짐, 고기철의 프러포즈(PROPOSE)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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